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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1 - 2024/03/17 일기 본문

일기

2024/03/11 - 2024/03/17 일기

NOGUEN 2024. 8. 12. 22:57

2024/03/11 : 영화 한 편 감상

오늘의 영화는 <파묘>.

후기나 들려오는 이야기들을 보면 공포 영화보다는 미스테리 영화인데, 막상 보니 공포 영화에 가까웠다.

 

이야기는 하고 싶은데 스포가 될 거 같아서 말을 아꼈다. 스포할 수 있는 단 한가지는 최민식의 히노카미 카구라를 볼 수 있다는 것.

최민식의 히노카미 카구라를 볼 수 있다.

 

호불호가 꽤 갈리기도 하고, 주제가 민감한 주제이기도 해서 말이 많은 거 같다.

일제가 예전에 땅에 못을 박으면서 범의 허리를 끊는다는 얘기나, 친일에 대한 이야기 같은 게 나오면서 말이 많은 듯 하다.

근데 사실 영화를 다 보고 나니까 감독도 작중 인물을 통해서 그런건 다 거짓이지~ 라는 이야기를 넣어놔서 왜 논란이 된 건지 잘 모르겠다. 그냥 영화 안본 사람 혹은 제대로 안 본 사람이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그냥 논란을 만든 느낌이다.

 

요즘들어 이런 논란이나 트집 잡는게 많아진 거 같다. 뭐만 하면 ~~를 상징하는거라 안된다느니... 일제시대를 미화하는거냐느니... 눈에 보이는 의도가 담긴 작품이 아님에도 이것저것 트집을 잡는 사람이 많아진거 같다.

 

이런 상황에서 분노한 친구, 나도 비슷한 생각이라 공감된다. 결국은 티니핑 찬양으로 끝났지만.

 

2024/03/11 : 개발

영화보는 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은 모두 개발로 들어갔다.

매일매일 새로운 API가 올라오길래 룰루랄라 들어갔는데, 페이지가 바뀌어있었다.

사실 이전에 바뀐건데 별도의 이야기가 없어서 바뀐지 몰랐다... 그래서 후다닥 UI만들고 API도 연결했다.

 

중간중간 개 열받는 것도 있었다.

아이패드의 사이드 카 기능을 써서 시뮬레이터랑 피그마를 띄워놨는데, 이게 와이파이로 연결해놓으면 화면이 멈춰버릴 때가 있다.

그래서 UI구현하고 새로고침 했는데 아무것도 바뀐게 없어서 뭐지... 하다가 화면 멈춘걸 알아차리고 다시 연결하는 과정이 몇번씩이나 있었다...

케이블로 연결하면 괜찮긴 한데, 하나만 들고오는 바람에 배터리 이슈가 있어서 여러모로 킹받는 시간이었다...

 

 

오늘 하루는 힘들다... 내 인생 하드모드...

 

이런 미친 나. 왜 이지모드로 하지 않은거야. 대답해!!!!

호호와 거난이 만화


2024/03/12 : 기인? 구경

잠깐 얘기하다가 스타벅스 1호점 이야기가 나와서 검색해보다가, 이대 앞에 있는 스타벅스를 구글 맵에서 리뷰한 사람 중 특이한 이름을 가진 사람을 발견했다.

 

SUTABAKA? 스타벅스밖에 모르는 바보란 뜻인가? 하고 이 사람이 리뷰한 걸 봤는데 가이드 레벨 10에 리뷰에 올린 사진만 10만장... 진짜 미친 사람인가...? 싶었다.

그래서 설마... 이게 다 스타벅스는 아니겠지 하고 어딜 리뷰했는지 쭉 봤는데... 이사람 일본에 있는 스타벅스는 다 간거 같다.

심지어 한국이랑 중국 스타벅스도 들렀다. 로딩이 다 안된거지, 저 핀들 모두 최근 1년에 방문한 곳들. 아마 더 로딩하면 한국도 왕창 찍혀있을 듯 하다...

 

 

베이징도 핀이 찍혀있길래 봤더니 진짜 미친놈인가? 베이징에 있는 스타벅스는 다 찍어놨다.

 

위에 사진은 안올렸지만 저 사람 일본의 모든 역에 방문해서 사진찍고 리뷰도 올렸다. 지도를 확대해서 보면 지하철 노선대로 핀이 꽂혀있다... 유튜브랑 인스타도 있다고 하는데 여러모로 기인이다. 대단하다고 느꼈다.

 

근데 구글은 포인트 제도가 어떻길래 사진을 10만장이나 올리며 리뷰했는데 포인트를 다 못채운걸까...

 

2024/03/12 : 개발과 QA

오늘은 하루종일(기인 구경 시간 제외) 개발을 했다.

집 밖으로 나간거는 핫식스 두 캔을 사러... 그거 말고는 집 밖으로 나가지 않았다.

원래는 약속이 있었는데, 갔다오면 QA시간도 퀄리티도 못맞출거 같아서 어쩔 수 없이 미뤘? 취소했다.

걸음수가 이를 증명

 

카페인을 마시면 순간 집중력은 올라가는데, 금방 배고파지고 배고파지기 시작한 순간부터 엄청 졸려온다. 건강이 확 안좋아지는게 느껴져서 웬만하면 안마시려고 하는데 오늘은 QA를 한다고 해서 이것저것 준비하고 개발하느라 어쩔 수 없었다. 집중이 필요했다.

 

QA가 끝나고 나니 29개의 변경사항이 생겼다. 물론 다 같은 볼륨의 변경사항이 아니고, 구현사항도 들어가있어서 29개 그 이상이다.

몇개는 사소해서 금방 하겠는데 백엔드랑 조율할 부분이 꽤 많아보여서 걱정이 된다. 

오우...

 

2024/03/12 : 영화 한 편 감상

오늘의 영화는 <솧>.

뭘 볼까 고민하다가, 숏 필름에 상 받은게 눈에 들어와서 보게 되었다.

 

16분으로 상당히 짧지만 연출이 상당히 임팩트 있었다. 카메라 구도가 특히 대단했다.

미스테리한 부분이 있어 몰입하며 보긴 했는데 뭘 전하고 싶은 건지는 잘 모르겠다. 그래서 해석을 봤다.

 

지배 관계를 나타냈다고 하는데, 처음에는 형사와 혐의자로의 지배관계, 뒤에는 감독과 배우의 지배관계, 마지막으로는 시나리오와 캐릭터가 일치하며 생기는 지배관계 정도가 될 거 같다.

솧은 거푸집을 뜻하는데(영화 마지막에 알려준다), 이에 대한 해석을 보니 이해가 좀 더 되었다.

그래도 완벽히 이해가 되는건 아니다. 마지막의 연출은 도대체 뭘 암시하고 싶었던건지 해석을 봐도 이해가 잘 안간다.

 

그걸 연결해서 얻고자 한 것이 뭘까.

 


2024/03/13 : 개발

개발 일정이 좀 빡빡하게 잡혀있어서 오늘은 약속도 취소하고 개발을 했다.

4시에 약속에 갔다오면 분명 집에 오는 시간이 아무리 못해도 9시, 늦으면 11시일거기에 정말 어쩔 수 없이... 약속을 미뤘다.

미룬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다음에 볼 수 있으면... 보는 걸로

 

2024/03/13 : 그림

쉬는 시간에는 그림을 좀 그렸다.

첫번째꺼는 오늘이긴 한데 새벽에 그린거고, 두번째꺼는 쉬는 시간에 잠깐 그렸다.

 

캐릭터는 창작도 있고, 실제 인물을 따온 것도 있다. 인스타 @noguen_draw도 운영중이니 심심하면 구경...

 

2024/03/13 : 면접합!

 

전에 면접본 곳 1차 인터뷰를 통과했다~

약간 미흡하게 면접을 보긴 했지만... 어찌저찌 좋게 본 부분이 있어서 통과한 거 같다.

1차는 기술 면접이었고 2차는 인성? 팀과의 fit을 보는 면접? 그런 면접이라서 내가 뭘 준비해야할 지 잘 모르겠다. 그냥 팀이랑 잘 맞는지를 보는건가? 흠...

 

 

2024/03/13 : 영화 한 편 감상

오늘의 영화는 <소녀와 탱탱볼>.

무슨 상을 받았다길래 봤다. 청불이긴 한데 노출은 없대서 편하게 봤다.

 

 

근데 영화는 상당히 별로였다. 노출은 없지만 표현이 약간 저급...? 남사스럽...? 그런 느낌. 도대체 뭘 얘기하고 싶은걸까 하고 후기를 봤는데 여중, 여고를 나왔다면 공감이 될 만한 그런 주제라고 한다.

후기를 보니 나만 약간 남사스럽다고 느낀게 아니었다. 그냥... 그런 영화... 1.5점 줬다.

 


 

2024/03/14 : 개발

오늘의 하루는 개발의 하루...

하루를 다 쏟아부어서 만들었다.

 

진짜 쉽지 않다... 개발만 하고 나가질 않다 보니 걸음수도 처참하다.

사람이 어떻게 하루에 1000걸음?

산책하고 돌아오면 넋이 나가버리는 하찌.

 

그나마 이것도 하찌랑 산책하러 나가서 채운거. 근데 이마저도 하찌가 산책을 오래 안해서...

 

2024/03/14 : 화이트데이

오늘은 화이트데이.

 

2024/03/14 : 영화 한 편 감상

오늘의 영화는 <프레임 속의 기억들>.

 

5분짜리 짧은 영화인데, 아이의 기분은 확실하게 느껴졌다.

 

기억속에만 있는 무언가, 그걸 찾고 싶은 마음.

사진 속에는 남아있지만 더 이상 볼 수 없는 누군가.

 

이 마음을 잘 녹여낸거 같다.

 


 

2024/03/15 : 개발

오늘은 하루죙일 개발만 했다.

그래프들을 구현했는데, 아직 하나가 남아서 그걸 해야한다...

그래도 잘 돌아간다.

 

시간이 이제 임박해서 정말로 하루종일 해야한다. 근데 백엔드도 비슷한 느낌인거 같아서 이게 시간 내로 될까...?

 

그런데 더 큰 문제는 눈이 아프다는 것이다. 눈두덩이가 멍이 든 거 처럼 아파서 찾아보니 안구 건조증이 심하면 그럴 수 있대서 눈 찜질을 해주고 있다. 한시간 코딩하고 10분 찜질하고... 여러모로 귀찮다.

VR기기에 미친 사람같다.

 

VR기기 쓴 거 같아서 찍어봤다.

 

2024/03/15 : 하찌 병원 데려가기 + 산책

하찌 안약이 다 떨어졌대서 대신 받으러갈 겸, 안약도 넣으러 병원에 데려갔다.

내가 가자고 하면 죽어도 안가서 홈캠을 통해 누나 목소리를 들려줘가지고 하찌 시선을 분산시킨 뒤, 호다닥 들고 병원으로 데려갔다.

날 속이다니...인간...

 

그리고 돌아와서 다시 밤에 산책. 하찌 덕분에 걸음수가 1000을 넘었다. 와~

귀욤 하찌

 

2024/03/15 : 추억 탐방

친구들과 잠깐 이야기하며 사진첩을 돌아봤는데, 추억들이 많았다.

 

러시아 여행

사진첩의 처음 시작은 러시아 여행.

대학 합격하고 친구들과 배를 타고... 러시아 여행을 갔다. 2박 3일 중에 하루만 러시아에 있었던건 함정.

이틀을 배에서 지냈다. 그럼에도 재밌었다. 낭만있었다...

배가 위아래로 흔들린다.

 

 

대전 빵 축제

대전 빵축제에 갔었다. 빵을 좋아해서 간 건 아니고, 간 이유는...

22 노현근. 하나도 안그립읍니다...

 

 

10CM를 볼 수 있기 때문...!

 

 

애상도 불러주고~

애상

 

 

이때 당시에는 음원 발매가 안된 그라데이션도 불러줬다!!

그라데이션

 

 

이런 축제 분위기 가끔은 좋은거 같다. 10CM를 봐서가 좋았던 이유의 전부인건 아니고, 이 분위기, 이 열기가 굉장히 좋았다.

친구들도 같이 갔던것도 한몫 했다. 근데 친구들은 10CM 관심없다고 날 버리고 숙소로 돌아갔었다...

이 때 설상가상으로 배터리도 나가서 길을 몰라가지고 어찌저찌 주변을 뛰어댕기다가 겨우 찾아서 돌아갔다.

 

 

공주 탐방

아버지는 공주에 내려가서 살고 계시는데 놀러오고 싶으면 놀러와도 된다고 해서 친구들이랑 갔었다.

지금도 시간되는 사람들 있어면 1박 2일로라도 가겠는데 다들 시간이 안되는거 같아서 아쉽다... 

 

 

옥상에서 고기 구워먹고 노래 틀고 놀았다! 사람도 없고 해서 괜찮았다. 이 때는 여름이라 벌레가 좀 많았는데, 아마 지금 가면 좋지 않을까...

뭐 그래봐야 컨텐츠는 고기 구워먹고, 술마시고, 동네 걷기 정도지만.

 

이번에 혹시 갈 사람 있으면 같이 고고. 이번달 아니면 이젠 무리... 토요일에 가서 일요일에 올라오는 플랜이면 좋지 않을까 생각중.

 

 

친구 공연 + 경복궁

친구가 개인 공연을 연다고 해서 공연보러 갔다.

정말 열정적으로 해서 멋졌다... 공연이 다 끝나고는 완전 땀 범벅이 되어있었다.

친구는 같이 공연한 일행이 있어서 같이간 친구랑 남은 시간엔 경복궁 탐방을 했다.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사진들이 다 예쁘게 나왔다.

친구가 사진을 잘 찍어서 나는 인생샷을 좀 건졌는데, 내가 친구를 잘 못찍어줘서 미안했다...ㅎ...

 

 

눈밭에서 영상찍기

사실 이 이전에도 이런저런 사진들이 많은데, 다 올리기엔 좀 많고... 좀 임팩트 있는것만 가져온게 겨울에 영상 찍은거.

뮤비 영상이 필요하다길래 마침 눈도 왔고, 좋은 배경이라 생각되어 영상 찍는거 도와달라고 불렀다.

 

 

영상은 썼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4K 60프레임으로 찍어서 5분짜리인데 5기가가 넘었다...

끝나고는 맛있게 인도요리 먹고 갔다. 친구는 인도 요리 손으로 먹어야한다고 손으로 집어먹음.

손으로 집어먹는 영상은 있지만 친구의 명예를 위해...

 

 

일본여행

친구들과 일본여행에 갔다! 일본에 사는 친구 만나러 다 같이 일본으로 갔다.

교토랑 오사카에 갔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도 갔었다...! 내가 저렇게 행복해하는거 처음본다고 다들 감격?스러워했다.

그때는 그럴만한 일이 있었으니... 뭐 암튼 정말 즐거웠다!

 

 

사슴도 보고 재밌었다. 또 가고 싶다...!

귀욤

 

제사

매년 지내는 제사. 코로나로 인해 몇년 미뤄지다가 한 번 오라고 해서 갔다.

다 모여서 제사를 지낸다. 이 중 젊은 사람은 3명 정도... 내가 제일 어렸다. 20대는 내가 끝이랬다.

젊은 사람들은 하두 안와서 어쩔 수 없다고... 나도 가도 되고 안가도 되고인데 아버지가 이번엔 꼭 와줬으면 해서 다른 모임 약속을 빼고 갔다.

 

좀 인상적이긴 하다. 다들 한복입고 하는거 보니 전통이 은근 힘이 세다는걸 느꼈다.

 

 

한강 공원 너드커넥션

친구랑 한강공원에 갔다. 한강공원이야 자주 가는데 이번엔 좀 달랐다...!

 

 

너드커넥션이 왔다...! 원래는 이 날 여의도에 BTS 온다고 막 말이 많았는데, 내가 일찍 가자고해서 친구들이 불만을 표했다.

'좀 만 더 있었으면 폭죽놀이랑 BTS 봤다~' 며 불만을 표했는데 그냥 무시하고 가다가 고터 역에 오니, 무슨 소리가 들렸다.

'너드커넥션 노래인데...?' 해서 호다닥 소리 들리는 곳으로 가니 너드커넥션이 리허설을...??!

너드커넥션...!!!!!

 

 

너드커넥션 노래 중에서 <좋은 밤 좋은 꿈>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그 노래도 나와서 굉장히 좋았다... 이거랑 Castel도 좋았고, I Robbed a Bank도 발매를 막 했을 때라 신곡도 불러줬다...!

 

 

홍대 축제

홍대 축제!! 많은 사람들이랑 잘 놀았다!

가린 분들은 전에 얼공 허락을 못받아서요...

 

ICPC 신촌 사람들도 불러서 잼게 놀았다~

여기는 얼공 허락 다 받은듯...?

 

 

방탈출 ICPC 신촌 + 1D1S 모임

방탈출을 좋아하는 누군가에 의해 ICPC, 1D1S에서 모임이 있을 때 마다 방탈출을 했다.

 

 

방탈출에 미쳐계신 분이 감기 이슈로 못와서 다 같이 다시 갔다.

 

둘 다 재밌었다. 인테리어가 짱인듯.

근데 개인적으로 화생설화보다는 전래동이 더 재밌었던듯...!

 

 

한강 모임2

홍컴 사람들 모여서 한강가서 치킨 먹었다...! 비눗방울도 사고 잼게 놀았다.

 

 

다 먹고 이제 뭐함...? 하다가 쭉 걸어서 역까지 가는 기행..?을 했다.

 

 

세미나

세미나 했던 사진들...! 근데 왜지 사진이 많이 사라졌다...

 

 

졸업 프로젝트 수상 + 졸업

졸업...! 졸업 프로젝트...!

 

 

신촌 MT

대학 시절의 마지막 행사... 졸업이랑 요거는 쿨타임이 좀 덜 돌았지만... 요것도 굵직한 행사니까 마지막으로 올리며 마무리.

 

 

굵직한 행사..? 이벤트...? 는 여기까지... 추억 열차 한 번 돌아봤다. 다 넣을 순 없지만... 사실 다 넣고 싶었는데 글 쓰다가 날라가서 다시 씀. 진짜 킹받네...

 


 

2024/03/16 : 개발

예상 했겠지만 오늘도 개발을 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오늘은 밖에서 했다는 것.

집중도 안되고 자꾸 집에 있으니 누워있게 돼서 잠깐 나갔다 왔다.

 

밖에서 한 3시간 가량 파일 업로드하는걸 구현했는데 계속 뭔가 안돼서... 3시간만 날리고 집에 돌아왔다. 흑흑...

 

 

카페인을 마시면 진짜 핸드폰 배터리가 추운 날에 와장창 빨리 닳는거 마냥 체력이 금방 고갈되고 배고파지는데, 약간 공복인 상태로 카페인을 마셨더니 진짜 체력이 와장창 고갈됐다. 신진대사량이 올라가서 그런거 같다.

 

근데 오늘 커피를 마신 상태로 공복 상태로 너무 오래 있다가 몸살이 나버리고 말았다.

집에 가서 밥을 먹었는데, 그 자꾸 핸드폰으로 비유해서 좀 이상하겠지만 핸드폰도 완전 방전됐다가 충전기 꽂으면 바로 안켜지듯, 밥을 먹었음에도 한참을 힘을 쓸 수 없어 계속 누워있었다.

몸도 갑자기 차가워지고 해서 한 두시간 가량... 누워있다가 일어나서 개발을 마저 마무리 했다.

 

지금도 약간 어지러운 상태다. 그래서 무슨 말을 쓰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일어나서 마무리 한 부분은 그래프.

마지막 그래프를 완성했다.

 


2024/03/17 : 개발

내일까지 마감이랬는데, 고칠게 한가득. 저기중 절반가량 해낸거 같다.

 

마저 해야지...

 

 

2024/03/17 : 누나가 해준 밥

누나가 닭도리탕이랑 브로콜리 튀김을 해줬다.

브로콜리 튀김이 진짜 개맛있다. '브로콜리가 뭐가 맛있어' 라고 할 수 있는데 튀긴건 또 다르다. 

 

 

2024/03/17 : 감기 몸살

오늘은 몸이 좀 괜찮았다. 다만 아침에 일어나니 코피가...

요새 너무 앉아만 있었더니 몸이 너무 약해졌다. 몸무게도 내려갔다.

먹는건 은근 많이 먹는데 살이 안찌는걸 보면 뭔가 건강에 이상이 생긴거 같기도 하고... 으음...

 

근데 병원가기가 귀찮아서 일단은 더 지켜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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