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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 2024/05/12 일기 본문

일기

2024/05/06 - 2024/05/12 일기

NOGUEN 2024. 8. 12. 23:10

2024/05/08 : 어버이날

어버이날이라 누나들과 모금해서 부모님 선물을 드렸다.

말이 선물이지 그냥 모금한거 그대로 전달했다.

괜히 물어보지 않고 그냥 냅다 원치 않는 선물 주기보다 원하는거 구매하는게 낫지 않나 싶기도 하다.

 

어버이날 추카포카입니다...

 

 

2024/05/08 : 옛날에 그린 그림들 찾기

옛날 트위터(이제는 X지만...) 계정을 찾았다.

활동은 안하고 그냥 그림만 올리는 계정인데, 다시 들어가보니 예전에 그렸던 허접한 만화들이 남아있었다.

이때부터 킹받는 만화를 끄적였다.

 


2024/05/09 : 필름 카메라 도착

귀가 후 집에 오니 필름 카메라가 와있었다!

 

이것저것 세팅하고 찰칵 찍어봤는데, 잘 나왔는지는 알 수 없다... 현상해야된다...

 


2024/05/11 : 시골에 일하러

시골에 아버지 일이 많대서 일하러 갔다.

사실 전날에 밤에 가긴 했다.

 

근데 일이 정말... 무지막지하게 많았다. 1000평에 깨를 몇백개를 심어야하는데... 이걸 사람이 직접 심어야한다는 것이다.

그나마 편하게 심을 수 있게 도구를 주긴 했는데, 결국에는 목 아픈거랑 팔이 아픈거는 여전했다.

7시 반 정도부터 12시까지 일했는데 짜증이 치밀었다... '도대체 내가 이걸 왜 하고 있지?'

원래는 3시 4시 쯤에 갈 생각이었는데 그마저도 6시까지 해야한대서 진짜 엄청난 짜증이 나버렸다... 뭐라뭐라 불평했는데 결국엔 5시까지 하고 올라왔다.

 

농사일에 로망이 있는 사람들이 간혹 있는데, 아마 대부분 생계가 목적이 아닐거다. 이걸로 생계도 벌어먹고 한적한 전원생활을 즐기겠다고 하는건 진짜 말도 안된다... 자동화 기계가 완벽히 갖춰져 있는게 아니면 대부분은 그냥 택도 없는 망상일것... 뭐 푸념은 여기까지로 하고...

 

정말 너무 힘들었다...

 


 

2024/05/12 : 신촌 들렀다 오기

오랜만에 동아리 사람들이 모인다길래 인사할 겸 찾아갔다.

내 계획은 '공부 좀 하다가 동아리 사람들 회의하는거 기다렸다가 인사만 하고 귀가'였는데 생각보다 늦게 회의가 끝나길래 일찍 갔다.

 

다른 사람들 못본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5명 정도? 봤으니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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