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4/08/1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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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의 연속 4월 한달간은 즐거움의 연속이었다. 즐거운 일들이 끊임없이 일어났다. 이렇게 즐거워도 되나 싶을 정도로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다. 꿈을 꾸는듯한 감각이 유지된 것도 바로 이런 것들 때문일 것이다. 근심, 걱정이 없던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까지 적었던 기간이 있었을까 생각이 든다. 늘 근심과 걱정이 같이 있었는데, 그동안 근심과 걱정이 함께한 이유는 일종의 보호, 가드의 느낌이었다. 근심과 걱정은 일종의 긴장감이다. 긴장감은 내가 하는 일들의 질을 높여준다. 집중력을 높여 실수를 줄여준다. 내가 하는 모든 것들을 의심하게 되어 혹시나 했을 실수들을 바로잡게 된다. 적절한 정도의 걱정은 내가 하는 것들의 수준을 높여주고 나의 허술함을 줄여준다. 허나 이렇게 즐거운 일들이 연속적으로 발생하면 긴..
이번 주는 대부분이 코딩이었다대부분이 코딩이었던 이번 주. 최신 글이 모두 개발 글인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래서 이번 주는 특별한 일이 많지가 않았다. 아무튼 이런 상황이다. ▼ 2024/07/15 : 새로운 회사 지원 전에 붙었던 회사들은 안간다고 한 이후로 새로운 회사를 지원했다. Flutter 개발자를 뽑지만 병특이 아닌 회사에 여럿 지원했다. 그 중 두 곳은 결과가 나왔는데, 한 곳은 서류 떨(경력직 뽑는데에 막 지원했어서 떨어질만 했다...) 다른 한 곳은 이력서를 읽지도 않은 채 지원 마감이 되었다. 쩝... 아직 결과를 기다릴 곳은 많이 남아있으니 기다리기로 하고, 죄다 경력직 뽑고 그런데에 쓴거라 안되면 뭐... 실력부족이라고 생각하고 더 준비해야겠다... 2024/07/16 : ..
밀린 일기 시작일기 비둘기들이 좋아하는 일기 글이다. 이젠 하도 안쓰니까 다들 언제 올리냐고도 안물어본다... 일기만 기다리는 일기 비둘기들도 혀를 내두르고 가게 하는 나의 나태함... 대단하다. 6월 24일 - 6월 30일27일 - 멘토링예차니즘 이라는 멘토분께 멘토링을 받았다. 당근마켓 현직자... 와우... 게다가 한 것도 엄청나게 많으시다... 나의 고민은 크게 2가지였다.첫번째는 병역특례를 미뤄도 괜찮을지, 두번째는 프론트엔드로 전향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였다.Flutter로 병특을 가기엔 공고가 너무나도 적고, 겨우겨우 서류 합격하고 면접본데는 최종에서 떨어져서 이제는 공고가 없다... 그렇다고 기다리자니 말이 안되고, 프론트엔드로 전향하자니 빡세게 해도 3달이 넘어가게 된다면 그것도..
밀린 숙제 처리정말 오랜만에 작성하는 일기다...한 번 안쓰게되니 계속 안쓰게 되어 밀린 숙제?를 처리해보기로 했다. 그동안 글을 안 쓴 이유는...귀찮아서...한 번 안쓰니까 쓸 내용도 많아지고 하다보니 계속 미루게 됐다...잡설은 그만하고 밀린 일기 시작 5월 13일 - 5월 19일15일 - 파이브 가이즈, 절, 코엑스 탐방4대종교 탐방을 하자는 친구를 따라 절에 가기로 했다. 절에 가기 전 점심으로 파이브 가이즈에 가서 먹어줬다. 근데 좀 별로였다. 가격은 비싼데 양도 적어서 이게 맞나 싶었다. 처음 딱 열었을 때는 엄청나게 많이 줬다는데 그동안에 재정난이 일었는지 소문에 비해 양이 터무니없이 적었다. 맛이 없진 않은데 솔직히 다른 버거랑 크게 다른가? 그건 잘 모르겠다.맛알못이라서 그런가 싶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