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3 연말결산 질문 모음집 - 2 이어서 시작나머지 17개도 시작해보자. ▼ 레츠고.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만남은? 아무래도 회사 면접이 아닐까싶다. 그동안 면접을 봤던 곳들은 상당히 긁는듯한 질문이 상당히 포함되어있었는데, 현재 다니는 회사는 그런 질문이 단 하나도 없었다. 굉장히 친절하고, 하급자인 내게 굉장히 예의를 차려서 대우해주셨다. 1차 면접에 나에 대해 물어보기보다 회사가 무엇을 하고, 어떤 계획이며, 내게 무엇을 해줄 수 있는지 부터 설명하고 들어간 것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규모는 작지만 정말 좋다고 생각되어 아직까지도 큰 스트레스 없이 잘 다니고 있다. (작은 스트레스는 있다...이건 그냥 플젝문제...) 봄, 여름, 가을, 겨울 중 가장 특별했던 계절은? 가을. 가을을 가장 좋아하기도 하고, 그 색감이 너무 마음에.. 2024. 12. 23. 연말결산 질문 모음집 - 1 연말결산...!티스토리에서 오블완 챌린지와 함께 제공했던 캘린더. 원래 의도는 매일 질문 하나씩 답변해서 글을 써라 이런거였는데 난 귀찮아서 두 번에 나눠 다 쓰기로 했다. 매일매일 하는건 이젠 힘들다... ▼ 그럼 하나씩 시작해보자. 올해 가장 많이 들은 말은?올해 가장 많이 들은 말은 "킹받는다" 인거 같다. 오프라인에서든 온라인에서든 킹받는다, 킹받네, 열받네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들은거 같은데, 그 이유는 상당히 깝죽댔기 때문... 킹받네로 카톡방 한군데에서 검색하면, ▼ 거의 매일 찍혀있다. ▼ 올해 새롭게 시작한 취미는?올해 새롭게 시작한 취미는 딱히 없는거 같다. 기존에 하던 취미들을 계속 했던거 같다. 대신 조금 더 본격적으로 하게 된 취미가 있는데, 바로 영화보기. 전에도 영화는 자주.. 2024. 12. 20. 이상형 이상형이 뭐냐는 질문을 종종 듣곤 하는데, 늘 음… 잘 맞는 사람? 정도로만 대답하고 넘어갔다. 대답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정말 몰라서 대답을 안한 것이다. 그래서 이상형에 대해 한번쯤은 확립을 해놔야하는게 아닌가 싶어서 오래 고민을 해보고 오래 생각을 해봤다.생각을 해본 결과는 이 글은 낚시 글이고 종종 내 블로그를 보는 사람들에게 도파민을 주기 위함이라는 것이다. 나의 글을 제대로 읽지 않는 사람은 이번 기회에 제대로 읽는 시간을 가졌길 바라며 평소에 꼼꼼히 읽는 사람은 낚시에 걸려 유감이다.잠깐 도파민을 얻었길 바라며 글을 마친다. 2024. 1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