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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GUEN.ETC
요즘 듣는 노래
친구가 추천해준 가수의 노래.듣다보니 가사가 마음에 들어서 계속 듣고 있다. 마음에 든 이유는 아무래도 가사가 너무 공감이 돼서. 주변 사람들은 내가 큰 슬픔 없이 그 상황을 잘 보낸걸로 알고 있겠지만, 많이 울었고 많이 괴로워했다.지금이야 조금 괜찮아졌지만, 생각보다 오래갔다. 아직도 내 블로그를 보는지는 모르겠지만, 마지막으로 했던 말은 이제는 더 못지킬거 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영원을 꿈꾸던 널 떠나보내고슬퍼하던 날까지도 떠나보냈네오늘의 나에게 남아있는 건피하지 못해 자라난 무던함뿐야그곳의 나는 얼마만큼 울었는지이곳의 나는 누구보다 잘 알기에후회로 가득 채운 유리잔만 내려다보네아 뭐가 그리 샘이 났길래 그토록 휘몰아쳤던가그럼에도 불구하고나는 너를 용서하고사랑하게 될 거야 아파했지만 또 아파도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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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10. 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