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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GUEN.ETC
보는 사람은 없겠지만 올리는 글
브런치 작가가 되었습니다.그동안 작성한 글들은 이제 브런치에 가서 봐주시길 바랍니다. 일기는 그대로 남아있으니 근황이 궁금하면 보시고요. 노근의 브런치스토리개발자 | 생각이 많습니다.brunch.co.kr 안좋은 기억이 빨리 사그러지라는 의미인지 좋은 일들의 연속입니다. 하지만 안좋은 기억이지만 좀 더 간직하려고 합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줬다면 좋았을텐데 그렇지 못해 좋으면서도 아쉬운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삶에 항상 기쁜일만 있는건 아닙니다. 그렇다고 항상 슬픈것도 아니고요. 하지만 왜 나의 삶에는 만성적인 슬픔이 깔려있을까. 그것이 고민입니다. 이제야 만성적인 슬픔에서 벗어나나 싶을때 마다 도로 미끄러져 원래 자리로 돌아가는 저를 보면 스스로도 안타깝고 그만 고생했으면도 합니다.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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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8. 19. 20:19